2011년 5월 23일 월요일

[독후감][감상문]루소의 '에밀'을 읽고...

[독후감][감상문]루소의 '에밀'을 읽고...

루소의 에밀.hwp
루소의 에밀을 읽고나서 머리를 스치는 단어는 ‘자연주의 교육’이였다. 루소의 사상을 대변하는 ‘나’는 그렇게 철저한 자연주의 교육으로 아이를 길러냈다. 사회로부터 나오는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되는 모든 것을 ‘나’는 차단하고서 에밀을 길러냈다. 루소는 그렇게 키워진 에밀이 그 누구보다 훌륭히 자라고 후에 아버지가 되어 제일 먼저 스승인 ‘나’에게 감사해하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자연주의 교육’방식이 옳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심지어 그는 ‘창조자의 손에서 나올 때는 모든 것이 선하였지만 인간의 손을 거치게 되면서 모든 것은 타락하였다’ 라고까지 말하였다.그 주장은 5장의 에밀이란 책 속에서 계속해서 이루어진다.‘에밀’ 1장에서 역시 자연주의적 교육철학과 합하여진 루소의 교육철학이 돋보인다. 그는 출산할 때마저 사회라는 것이 뚜렷이 존재하여 여러 가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도회지에서 벗어나 촌에서 출산할 것을 주장한다. 또한 아기일 때는 말하는 것,걷는 것,먹는 것, 등이 거의 동시에 학습되어지기 때문에 발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면서도 이것 역시 발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전부 차단해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고 말하고 있다. 마치 엄마의 배 속에 있는 아기와 다름이 없는 것처럼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먹는 것도 친어머니의 젖을 먹으며 커야하고 아버지,어머니..그리고 선생님의 사이에서 아이는 커야한다고 한다. 1장에서 ‘나’의 교육목표가 설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URL : http://reportg.com/2010/data/DataView/13312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