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햇빛자르는아이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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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자르는 아이> 나는 햇빛 가르는 아이라는 영화를 거의 이해하지 못했다. 보통 다른 영화라면 이해가 될 때까지 계속 보겠지만 두 번의 상영 외에는 볼 방법이 없기에 정말 답답했다. 어떤 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때 나는 이해가 될 때까지 계속 노력하던가 아니면 아예 이해하기를 완전히 포기한다. 감이 잡히지 않는 애매한 상태가 너무 싫고 그 상태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더더욱 싫기에 이 보고서는 나에게 너무도 부담스럽다.나는 이 영화의 가장 중심에 있는 소재인 ‘빛’에 대해서 별다른 느낌을 받을 수 없었다. 아이가 구슬을 통해 빛을 바라보는 장면이나 가위로 빛을 자르는 장면 등 몇몇 장면에서 중심소재로 등장한 ‘빛’이 나의 눈길을 끌었지만 ‘빛의 영화’라는 감독의 거창한 말과는 달리 그 장면들에서는 진부함, 또는 지루함 또는 밋밋함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무엇인가가 가득차있어 보였다. 줄거리, 그리고 이 영화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쓴 감상문들을 통해서 각 장면에서 ‘빛’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려고 했었는지는 어느 정도 알 수 있었지만 실제로 보았을 때, 그 의미가 나에게 전달되지 않았다. 방의 밖과 안의 대비도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고 아이가 구슬을 통해 바라본 빛은 화려하고 환상적이라기보다는 유치해보였다. 나중에 소녀가 가위로 빛을 자르는 장면에서도 내가 느낀 점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어떤 슬픔을 담고 있어야할 빛은 그 순간에도 여전히 다른 장면들과 마찬가지로 밋밋하게 보일 뿐이었다.
참고문헌
해당 자료는 레포트지에서 유료로 제공되는 자료입니다.출처 : http://www.reportg.com/search/view.php?rpID=50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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