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5일 화요일

한국의 정치문화

한국의 정치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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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문화는 대체로 7가지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는데, 그 첫째는 묵종의 성향이다. 묵종의 성향은 권력소유자나 높은 신분,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에게는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생각으로 "윗사람이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복종하는 것이 마땅하다.", "사회라는 것은 대중의 의사보다 몇 사람의 훌륭한 지도자가 다스릴 때 잘되는 법이다.", "정부가 하는 일이 잘못이 있어도 너그럽게 받아들여 그 지시에 따르는 것이 마땅하다."라는 질문들로 정리될 수 있다. 이에 대해 1번 질문에는 찬성이 54%, 반대가 45% 2번째 질문은 찬성 49.8%, 반대 49.1% 3번째 질문은 찬성이 40% 반대가 58%(찬성이 40%라는 점에 주목해야 함)이다. 이런 묵종의 성향은 우리사회에 전통적 관습과 윤리의식이 매우 뿌리깊게 잔재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둘째는 의인주의의 성향이다. 여기서 의인주의라 함은 1차적 집단지향이라 할 수 있다. 즉 개인과 집단 간의 관계에 있어 혈연적 유대나 사적인 친분 관계가 개인과 개인을 묶어주는 결정적 요소가 된다는 것이다. 보다 공식화된 집단에서 제도보다 사람, 즉 인물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경향도 권력의 의인화라고 설명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관청과 어떤 문제가 있을 때에는 친척의 도움을 받아야 일이 잘 해결된다.", "가까운 친척이 감옥살이를 할 만큼 죄를 지어도 도리상 고발해서는 안 된다.", "웬만한 일은 법적으로 해결하기 보다 잘 아는 사람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더 빠르고 현명한 일이다."와 같은 질문들이 있다.
참고문헌
해당 자료는 레포트지에서 유료로 제공되는 자료입니다.출처 : http://www.reportg.com/search/view.php?rpID=7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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