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문화]대학 노래패의 현실적 한계와 그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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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Ⅱ. 본론1. 시대와 함께 한 민중가요■70년대의 노래문화■80년대의 노래문화-노래운동의 성립과 그 확산■현재의 노래 운동2. 대학 노래패의 현실적 문제점과 대안■노래패의 전문성의 문제 ■공연이라는 형식의 문제■무엇을 불러야 하는가Ⅲ. 결론■참고 문헌
본문
Ⅰ. 서론현란한 비주얼 이미지, 세련된 음향, 끊임없는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 이러한 대중문화를 우리는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다. 아니, 대중문화는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되었다. 대중들은 나날이 세련되어져 가는 대중문화에 자신의 입맛을 길들여 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가수들이 새 앨범을 내는 주기도 짧아 졌고, 하나의 앨범으로 활동하는 시기도 짧아졌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파격적인 변신을 매번 시도하지 않는 가수는 결국 살아남지 못한다. 대학 문화 역시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대동'이라는 기존의 한판 어우러짐의 축제 문화가 더 이상 대학생들에게 어필하지 못하게 되었다. 전형적인 대동제 행사들인 풍물놀이나 노래패의 공연, 막걸리 문화 등은 현재의 대학생들에게는 더 이상 어떤 매력이나 흥겨움을 안겨주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축제 때가 되면 진행자들은 좀더 대중적으로 학생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무언가를 찾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80년대 대학 문화를 이끌어 왔던 대학 문예패들은 서서히 그 위치를 상실해 가고 있다. 이제 대학생들은 민중가요를 흥얼거리는 대신 대중 가요를 즐겨 부르고, 대학 노래패의 경직되어 있는 공연을 보는 대신 현란한 밴드의 공연을 선호한다. 사물놀이와 함께 장단을 맞추는 것 보다는 DDR 이나 PUMP의 리듬에 흥겨워 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결국 노래패의 공연을 보거나 민중가요를 부르는 집단은 소위 말하는 운동권에 한정되게 되고 이는 민중가요나 노래패에 대한 일반 학우의 선입관을 더욱 강화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참고문헌
창남 문화평론집, 삶의 문화 희망의 노래, 1991, 한울.백원담·김호철, 예술운동론Ⅰ, 1989, 하늘땅 신서6.대학문화연구회, 대학문화운동론, 1992, 공동체.신형철, 인문대 노래패 함성 98년 교양학교자료집, "민중가요의 역사",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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