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요한계시록신학(신약신학)

[기독교] 요한계시록신학(신약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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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해석의 문제1-1 문학적 범주의 문제 1-2 계시록의 이미지에 대한 해석 1-3 내용 2. 종말론2-1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실현된 종말사상2-2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미래적 종말사상3. 신론4. 기독론5. 인간론6. 교회론7. 계시록의 윤리
본문
요한계시록 신학1. 해석의 문제요한계시록의 저자는 아마 유배자의 신분으로 밧모섬에서 이글을 썼을 것이다. 기독교인의 유배는 도미티아누스의 치세 말기에 처음으로 시행되었으므로 이 예언들들은 도미티아누스 치세(주후 81-96)말기에 생겨났음을 유추할 수 있다.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데 특별히 어려운 점은 그 신학적 진술들이 묵시문학적 심상들로 부호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진술들을 해석하려면 먼저 저작 상황, 내용, 이 문헌 해석을 위한 절차들을 살펴보아야 한다. 1-1 문학적 범주의 문제 리차드 보쿰은 요한계시록이 포함하는 세 개의 문학적 범주-묵시문학, 예언, 서신-에 정당성을 부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보았다. 그는 계시록이 구약 선지자들의 전승에 속하여 기록되었을 뿐만 아니라, 선지자들의 모든 종말론적 선포들이 마침내 성취되는 구약전승의 정점에서 기록된 것으로 이해하였다. 요한이 받은 하늘의 계시는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종말적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역사 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며, 묵시적 장르를 예언의 매개로 사용한다. 요한계시록은 묵시문학의 중심적 관심, 곧 모든 악에 대한 궁극적 승리와 그의 영원한 왕국의 수립에서 해결되어질 종말론적인 위기를 다루고 있다. 요한이 이런 주제들을 다루는 방법의 독특성은 유대 묵시문학적 전승과의 연계 속에서 나타난다. 다만 다른 묵시문학과의 차이점은 요한계시록은 매우 독특하게도 상당히 다량의 시각적 이미지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각적 이미지의 풍부함과 환상적 순서의 통일성과 연속성은 계시록을 다른 묵시문학과 비교하여 유별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또한 요한계시록이 가명적으로 진술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의 저자가 유대의 묵시문학의 저자들이 과거에 했던 방식과는 달리 익명이나 필명을 사용하고 있지 않고 오히려 서신의 도입부에 자기 이름을 언급함과 아울러 스스로를 직접적으로 믿음의 공동체에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은 서신으로 의도되었음을 그 형식에서 보여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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